인풋(Input)이 중심인 Step 1, 2 과정에서는 절반 정도이고 아웃풋과 개별 피드백이 많은 Step 3,4 과정에서는 100% 원어민 선생님입니다.

한국에서 제한적인 Input으로 영어를 익혀야 하는 EFL(Learning English as Foriegn Language) 환경에서는 무조건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한다고 많은 Comprehensible Input(이해 가능한 인풋)을 가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CNN뉴스를 하루 3시간씩 10년을 들어도 CNN이 들려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EFL 환경에서 외국어 초, 중급자들에게 적절히 모국어를 사용하여 이해에 도움을 주면 Input의 양을 3-4배 이상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언어교육 실험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문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 사용하는 스포큰 랭귀지(Spoken Language, 구어)는 암묵적 문법을 사용하고 국어 내신과 논술과 같이 학문적으로 접근할 때 사용하는 리튼 랭귀지(Written Language)는 명시적 문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우리가 보통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문법은 바로 이 명시적 문법인데 이 명시적 문법은 우리 아이들이 한국말을 배울 때 따로 문법 공부를 하지 않듯이 유창한 영어 회화를 구사하는 데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명시적 문법은 체계적인 글쓰기와 중학교에서 진행되는 문법 문제 중심의 내신 평가에서는 반드시 필요한데 저희 박코치 스피킹에서는 Step 4과정과 마스터과정에서 이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1편의 영화를 통해 초/중등생이 알아야 할 필수어휘 중 평균33%의 어휘습득이 가능합니다.

1년 과정의 총12편의 영화에서 체화되는 어휘만으로도 약 5000개의 어휘이며 이는 기본적인 모든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며, 이제 추가로 팝송, 드라마, 뉴스, 각종 유튜브 영상, 응용 Output에서 수 많은 어휘들이 제공되게 됩니다. 

6개월 안에 교육부 지정 중등 영어 교육과정의 필수어휘 1250개의 체화는 물론 확장어휘까지 총 2000개의 어휘습득이 이루어집니다.(국내어학연수과정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