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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영어수업 발표회’ 가보니
작성자
주니어관리자
작성일
2013-02-20
조회
1311

스토리북·역할극에 푹 빠져 어렵던 영어가 술술



(앞부분 생략)


◆단계별 활동으로 영어 흥미와 자신감 쑥



이수진 교사는 1년 전 3학년 첫 영어수업 시간에 봇물처럼 쏟아진 학생들 질문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선생님, 조금 있으면 고등학교 가는데 문법과 읽기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말하기·쓰기 수행평가 대신 그냥 외우는 걸로 하면 좋겠어요. 너무 어려워요.” 영어를 ‘지겹고 어려운 과목’으로, 학원을 다니고 학습지를 풀면서 습관처럼 영어를 공부하지만 막상 말하기·쓰기는 별세계 이야기로 여기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 자신감을 심어주고 현실적인 기대치도 맞춰줄 수 있을지 막막했기 때문이다.


말하기·쓰기 수행평가가 관건이었다. 일선 학교는 2010년부터 말하기·쓰기 수행평가를 시작했지만 평가는 문장 암기나 단순 영작 방식으로만 이뤄졌다. 채점하기가 까다롭고 고입을 앞둔 학생들 학습 부담을 해소해 줘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영어교사 교과협의회는 2017∼18학년도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비를 위해서라도 아이들 생각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수행평가를 실시하자고 결론을 내린 터였다.


이 교사의 고민은 세 가지였다. 첫째,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어떻게 말하기·쓰기 활동을 진행할 것인가. 둘째, 수행평가에 필요한 수업자료를 언제 만드나. 마지막으로 영어 말하기, 쓰기라면 고개부터 숙이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인가.


그는 우선 교과서 내에 있는 말하기·쓰기 과제중심 협동학습 과제를 적극 활용 하고, 이어 EBSe의 각종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영작문 클리닉’ 등을 이용해 저마다의 수준에 맞는 말하기, 영작을 연습 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북 만들기, 역할극, 독서감상문 등 영어 독서체험 활동과 영어 전용·체험 교실을 활용한 토론 동아리 활동 과제를 냈다.


이 교사는 “‘영어수업이 재미있다’는 응답이 지난해 3월 61%에서 10월 81%로, ‘말하기·쓰기가 자신있다’는 응답은 8%에서 27%로 늘어났다”며 “교과서와 EBS 활용, 실생활 과제로 이어지는 단계별 활동 과제를 완수한 뒤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10년 교직생활의 보람을 만끽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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