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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잘하려면 큰 소리로 읽어라
작성자
주니어
작성일
2012-08-05
조회
3928

“영어 말하기 잘하려면 큰 소리로 읽어라”
[포커스신문사 | 글 이동호기자·사진 장세영기자·영상 석진홍기자 2011-07-06 23:10:13]

■ interview 조주희 ABC 뉴스 한국지국장

지난 5일 저서 ‘아름답게 욕망하라’출간 기념회 가져
CNNㆍCBS 등 주요 언론사 경험담ㆍ영어 학습법 공개


조주희 ABC 뉴스 한국지국장(사진)은 ‘bilingual(이중 언어구사자)’이다. 영어와 한국어 모두 네이티브 스피커로 인정받는다. 해외어학연수, 유학이 보편화되면서 국내에 영어 잘하는 사람 수는 늘었지만 한국어와 영어 모두 네이티브 스피커인 경우는 흔치 않다. 재미교포의 경우 영어는 네이티브 스피커지만 한국어가 어눌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 5일 주 커피 신사 델리점에서 조 지국장은 자신의 저서 ‘아름답게 욕망하라’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그는 “대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썼다”면서 완벽한 한국어로 기자간담회를 했다. 기자간담회 후에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네이티브 스피커의 영어를 구사했다.


CNN, CBS,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글로벌 언론사를 두루 거쳤던 조 지국장을 만나 성공의 비결과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을 들어봤다.



- 성공의 요소로 ‘욕망’을 꼽았는데, 부정적인 의미로 비춰질 수 있는 단어다.


▶ 스스로 성공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낸 일엔 상당히 만족한다. 사실 책의 영어제목은 ‘Aspire with Grace(우아한 열망)’다. ‘greed(탐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한국어로 ‘욕망’으로 표현했는데, 영어로 번역하면 aspiration(열망)이 된다. 이는 자신이 뭔가 원한다면 정말 강렬하게 염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놓고 어떻게 성취할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정리하면, 무엇보다 자신이 누군지 알아야 하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일단 원하는 것을 알고 나면 강렬한 욕망을 가져야 한다.



-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니면 ABC, CNN 같은 글로벌 언론사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하기 힘들다.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면서도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비결은.

▶ 사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으면 영어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전달하기 어렵다. 개인적으로 운이 좋았다. 8~9세 때 미국에 갔는데, 많은 언어학자들이 이 연령대를 제2언어를 배우는 데 최적기라고 말한다. 처음에 미국에 갔을 땐 언어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엄격한 초등학교 선생님을 만났는데, 그 선생님께서 내가 완벽한 발음으로 영어를 구사하도록 훈련시켜주셨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영어를 많이 잊어버렸다. 11,12세 때 문화가 바뀌면서, 또 다른 문화충격을 받은 탓이다. 문화충격을 받으면 언어도 잊어버리게 되는 탓에 영어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AFKN을 많이 봤다. 텔레비전에서 시청했던 내용을 크게 따라 말하는 습관을 들였다. 한국 교육 제도 내에서 영어를 공부하면 읽고, 암기하고, 쓰고 문법을 배우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스피킹은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 하지만 배운 내용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계속 큰 소리로 말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연습을 많이 한 게 도움이 됐다.



- 국내 영어 학습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을 조언해 달라.

▶ 많은 책을 읽되, 큰 소리로 읽기 바란다(Read a lot of books and read them out loud).



- 글로벌 디지털 기자로서, 기사작성, 영상취재, 리포팅까지 직접 한다. 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활약하고 싶은 후배 기자들에게 조언한다면.


▶ 전반적인 디지털화 때문에 저널리스트들이 짊어져야 할 부담이 가중됐다. 예전에는 신문기자나 방송기자를 선택하면 됐지만 지금은 양쪽 업무를 다 할 줄 알아야 한다.



-영상편집까지 직접 하나.


▶ 그렇다. 영상편집을 배웠는데, 잘하진 못한다. 기사작성의 경우 종이 신문, 텔레비전 방송, 인터넷 신문 등 3가지 다른 유형이 있다. 예전에는 신문기자, 방송기자로 구분했지만 지금은 만능기자가 돼야 한다. 기술과 장비의 발달 덕분에 대형 카메라가 소형화됐다. 요즘은 다수 언론사에서 기자들이 영상취재, 기사작성, 리포팅까지 하길 요구하고 있다. 이 디지털화된 글로벌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기자들이 익혀야 할 스킬이라고 생각한다.



- 글로벌 리더의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모든 일에 열린 사고를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I think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at you have to have an open mind).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사고가 열릴까.


▶ 자신에게 형성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수많은 규칙, 제한, 관습이 있는 나라에서 성장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세계는 변하고 있다.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절대적으로 맞고 틀린 게 없다. 항상 회색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야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어떤 이슈에도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세상에는 동성연애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슈들이 많다. 한국사회는 특정 편을 선택하라고 압력을 가하기도 한다. 물론 자신의 입장은 명확하게 나타내야겠지만 다른 입장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은 한국 학생들에게 열린 사고와 유연성은 필수 조건일 것이다.


글 이동호 기자·사진 장세영 기자·영상 석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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