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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영어 학습법(자사고 내신 영어 올 1등급이 말하는) [출처]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법, 작성자 skschlrh0917
작성자
skschlrh0917님
조회
19,132

계절학기 끝나고 일 때문에 바쁜 시즌도 끝나서 8월 토익 한달 반 수업을 시작했다.

 

성인 되고 처음 듣는 사교육 영어수업이라 뭔가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랬다.

LC RC 각 1시간씩 듣고 스터디 1시간 30분 정도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기대했던 것보다 강사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꼼꼼하게 지도해주셔서 8월은 쭉 다닐 것 같다. 

9월부턴 학교도 다니고(18학점...) 부업, 취준도 할거라 다닐 수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일단 토익 시험부터 잡아놔야겠다!

 

 

그래도 지금까지 해놓은 자발적/비자발적 영어 공부 덕분에 이해가 어렵진 않다. 지금까지 배운 걸 총정리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여전히, TOEIC과 같은 시험은 수단일 뿐이란 생각이 든다. 

시험에선 공식과 스킬, 그리고 양치기가 중요한 수련인데 반해 실생활 영어는 그냥 외국인들이랑 영어로 많이 대화하고, 미드 보면서 쉐도잉하면서 '자연스레' 익혀야만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한국의 시험 중심 영어 교육에 원인 모를 반감을 갖고 살았던 것도 사회가 '실용적인 영어'를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지 않았기 때문인 듯하다. 

여담으로, 어린 시절 엄마가 보낸 '박코치어학원'이란 곳에 2년 정도 다녔는데, 

그곳에서는 재미있는 영어 애니메이션/팝송 쉐도잉 무한 반복과 Dictation 위주로 학습을 시켰다.

 

이렇게 영어를 배우면 언어가 자연스레 뇌에 각인되어서, 

어려운 문법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이게 맞잖아', 

또는 '이게 자연스럽잖아'란 이유만으로 쉽게 정답를 고를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 문제 풀이 하면서 박코치어학원에서의 학습경험이 여전히 내 뇌에 남아있다는 것에 놀랐다.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힌 것은 잊혀지지 않는구나.

 

물론 토익에서 좋은 점수가 나오려면 어느 정도는 시험용 스킬과 문제 유형 분석을 해놔야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시험용 지식(동명사가 어떻구~ 뭐 뒤엔 반드시 뭐가 나와야 하고~)은 시간이 지나면 머리에 남는 게 별로 없다. 

우리 뇌는 실생활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지식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박코치어학원 이후로 영미문화에 대한 관심이 생겨 중학생때부터 꾸준히 팝송과 미드를 보고 들었다. 

내친김에 더 나아가 취미 번역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중학생 땐 딱히 학문에 큰 뜻이 없었는데도 이런 경험이 자산이 되었는지 나는 꽤 공부를 잘하는 사립고에서도 한번도 내신 영어 1등급을 놓친 적이 없다. 

모의고사에서도 비슷했고.

 

 

 

어떻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는지 돌아보면,

1. 재미있는 소재로 흥미를 일으켜,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 방식으로 학습을 시켜준 박코치어학원에 다닌 것

2. 박코치어학원에서 발발한 영미권 문화에 대한 관심이 관련 활동(번역, 많은 리스닝)을 꾸준히 하게 만들어 자연스레 또 공부가 됨.

3.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영어를 잘하게 되었고, 잘하니까 더 주목 받게 되고, 덕분에 영어가 더 좋아져서 더 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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