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훈련성공담을 쓸수있는 날이 올줄이야...ㅎㅎ

지금 한 중학교를 다니고있고 2학년이랍니다. 15살이죠 ㅎㅎ(96년생!!ㅋㅋㅋ)

사실 이 훈련소를 다니기 전에도 동네 조그만 영어학원을 다녔습니다. 한 지금부터4년전부턴가??

학원을 다니게됬던이유는 초3?때부터 영어가 과목에들어가는데 정말 말 한마디도 못알아듣겠고, 애들은 다 하는데

나만 못하는거같아서 다녔었습니다. 정말 그땐 umbrella 스펠링맞았다고 좋아할때였으니...

물론 11살때 아무것도모르는 백지상태에서 비록 문법뿐이였지만 그것만이라도 들어갔었으니, 어느 정도는 늘었었지요.

작년 중 1때까지 그 학원을다녔었어요.무려4년이나.. 그런데 어느날 학교원어민이랑 대화를 하는데...

정말로 50% 이상을 못알아 듣겠는거에요....

더군다나 좀 통해서 말 좀하면 발음이 이상하다고 못알아 듣겠다고하고...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그 뒤로 그 학원을 끊었고

영어는 잠시 놓았었지요... 하기도 싫었었고... 그런데 형이 우연히 박코치 소리영어 훈련소를 알게됬었지요.

그래서 저도 부산에서 훈련소를 다니면서 훈련을 하게됬었지요. 1월 2월 겨울방학을 이용해서요. 솔직히 힘들었지만 재밌었던거 같아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은 삼각김밥으로 때우고 훈련소에가서 하루종일 있다가 저녁 9시에 집에오고...

(솔직히 방학인데도 5시에 일어나다 보니 훈련소에서 무지하게 쏟아지는 잠을 주체할수없더라구요 ㅋㅋ 특이 새벽 메인타픽 시간에..ㅋㅋㅋㅋㅋ)

그런데 비록 짧은 2개월의 시간이였지만 저에게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발음 않좋다던 제가 지금은 학교 원어민이

발음이 정말좋다고 하고, 어떤 학생이랑 대화하다 말이 안통하면 저를 찾을정도로... 영어로된 영화,드라마가 들리고 지하철에서

네이티브를 만나면 말을걸고 대화하고...그리고 정말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영어 듣기 평가를 100점 맞은것입니다. 우리반에서 아무도 100점을 맞지못한 이 영어듣기평가를...

정말 작년엔 이 시험을 치면 한 80? 잘치면 90 이렇게 맞았었거든요. 그런데 반에서 나만 딱 100점이였다는게....정말 훈련이

나를 배신하지않았구나... 정말 기뻤습니다. 반 아이들의 질투와 비난(?ㅋㅋㅋ)을 받으면서도...

진작에 이 훈련소를 알았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제가 지금 뭐 네이티브처럼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외국인이랑 버퍼링없이 대화할정도는 된답니다.

훈련을 하게되면 꼭! 영어가 늡니다. 계속 문장을 외워나가고 발음을 교정하는데 왜 안늘겠어요.

하지만 개인에따라 시간의 차이는있을수 있겠죠. 그러나 시간이 걸릴지 몰라도 꼭 영어를 잘할수 있게됩니다.

진짜 이 훈련으로 효과를 보시려면 스터디!! 이게 정말 중요시 되는거같아요.

스터디에선 자연스럽게 서로 영어로 대화하게되고, 그러다 보면 훈련한 덩어리들이 튀어나오게 되고...

또 그러면서 복습도 되고, 트레이너는 스터디를 이끌어 나가야 되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더 준비하게 되고 노력하게되고.

다른 영어 학습법보다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혹시! '정말 이거하면 늘까? '

하시는분들! 의심가지시 마시고 하시기 바래요! 꼭 잘하게 됩니다.

You know? You 're gonna be able to speak English very well, I 'd bet!!!. 믿고 열훈 하시면 꼭 성공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진거같네요... And, It 's a wrap on this posting about result of trainig. (맞는가 모르겠네ㅎㅎ..아마 이 덩어리가 익숙하신분 계실거에여 ㅎㅎ) 부산에서 열심히 훈련시켜주신 모든 코치님, 박코치님 감사드립니다!!

덧.. 호진이는 현재 국제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