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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는 모습이... - 이채은 학생 어머니
작성자
이채은
조회
30,427

워낙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아이고 4학년이라 영어학원 선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학원 다니면서 그냥 잘하는 아이 위주로 묻어 가지는 않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소리영어”라는 말에 박코치 영어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상담하고 채은이가 어쩐 일인지 흔쾌히 좋다고 하여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DVD보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어 하고 자연스럽게 문장을 암기해 외워 보이며 매우 뿌듯해 했습니다.

박코치 주니어 훈련소에서 돌아오는 날에는 활짝 웃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조잘조잘거리는 모습이 마치 친구와 신나게 놀다 돌아와 막 자랑하며 떠드는 것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대략 2개월 지난 시점 부터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영어로 말을 하더라구요.

처음엔 자기도 놀라서 움찔하더니 이제는 그냥 신경안쓰고 영어로 말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영어초보라 아이가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 들을때가 있는데

그냥 대충 맞장구 쳐주고 있어요. ㅎㅎ

스트레스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는 모습이 참 선택을 잘했구나!!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떤 때는 팝송을 즐겁게 배웠는지 흥얼흥얼 따라 부르고 가수 이름은 뭐고 어느 나라 사람이야!!라고 저에게 자랑하듯 이야기 해 준답니다.

또한, 항상 신경 써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는 코치님!!

학생들과 격 없이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보기 좋습니다. 

 

다음달 부터는 저도 용기를 내어 강남에 있는 박코치어학원에 다녀 볼까 합니다.

아이와 영어로 하루 종일 말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치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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