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와서 한 달 동안 뭘 할지 몰랐다.
그냥 영어를 배운다고 박코치 소리 영어 훈련소에 왔다.
방학 동안 영어 실력을 높이겠다는 결심을 하고 한 달을 시작했다.
고생은 그때 부터 시작되었다.
학원에서는 영어만 써야 해서 처음 일주일은 거의 한마디도 못했다.
그리고 로빈슨 가족,뉴스,스폰지밥,아서를 죽을 때 까지 따라 해서 목은 엄청 아프고 몸이 많이 힘들었다.
여태까지 배웠던 문법 같은 것과 다른 따라하는 것은 힘들었다.
하지만 따라하면서 더 잘 들리고 영어를 더 잘 말하고 더 많이 말하게 되었다.
마지막 주에는 영어로 말을 하는게 한국어로 말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 좋았고 더욱 좋은 것은 코치님들과 친구들,동생들과 최선을 다해 해서 좋았다~!!^^